2013. 7. 4. 13:56

경남 통영 & 소매물도

< 이번 통영 여행의 모든 사진은 FUJIFILM FINEPIX S1600 / SR(AUTO)모드로 촬영했습니다 >

 

1박!! 2일~~ 일정의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드디어 D-DAY ~~

 

첫 여행지로 소매물도로 정하고 배시간과 요금, 물때 시간 등의 정보를 미리 검색 해보았는데..

 

오전 7시와 오전 11시  배시간 정보 입수!!

 

오후 2시 30분 물때 시간!!

 

요금 정보도 입수!!

 

오전 11시 배를 타야겠다 마음먹고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통영으로 출발 하였어요

 

통영 여객선터미널 도착시간이 대략 10시 15분,,여유있게 도착!!

 

여객선터미널..배 사진은...찾아보니 안찍었...

 

어쨌든 승선까지 완료!!

 

 

엔젤 3호 여객선 내부 모습!! 오른쪽에 관광객이 많아 초상권 침해 우려가 있어 사진은 찍지 않았다는 변명거리...

 

 

 

 

 

엔젤3호 글씨가 새겨진 구명조끼~

 

 

 

 

 

드디어 소매물도 도착!!

 

도착시간이..12시 30분정도 되었지요

 

사람들 무리를 따라 우루루 내려 곧장 등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선장 및 선원분들이 물때에 맞춰 보려면 얼른 갔다와야 한다면서 2시30분 물때이니 그전에 보고 돌아와야 한다더군요..

 

배시간은 4시 15분인데...OTL

 

 

 

 

 

역시 명성답게 관광객들이 너므너므 많아요ㅎㅎ

 

 

 

 

등산(?) 하는 길에 찰칵!

 

 

 

 

 

작가분들인지 기사분들인지 모르겠지만 오르는길에 보니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계셨어요

 

먼가 포스가...?

 

 

 

 

등산 길 양 옆으로는 수많은 예쁜 펜션과 민박집들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여기가 유명하다는데 맞나..?

 

 

 

 

다시 열심히 오르는중~

 

여담이지만..

 

등대가 난 진짜 섬에서 내리면 뙇!  코앞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무거운 가방을 메고도 룰루랄라 왔는데

 

섬 하나를 넘어 올라가야 등대에 도착할 수 있단 걸 뒤늦게야 알았다...ㅜㅜ

 

온몸이 땀에 흠뻑..

 

헥헥..숨은 가빠오고 이건 완전 등산 코스였다는...

 

다음에 올때는 최대한 가볍게 해서 오리라...다짐!!!

 

 

 

 

 

가보신분은 알꺼에요

 

양귀비 군락~

 

넘 이뻤어요ㅎㅎ

 

이래서 양귀비 양귀비 하는가 봐요ㅋㅋㅋ

 

 

 

 

소매물도 안내도!

 

쿠크다스 섬이라고도 불리죠~

 

저 보시라...

 

선착장부터 등대섬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미리 알았더라면 흑흑ㅠㅠ

 

 

 

 

이렇게 많이 온것 같았는데 아직도 0.6Km....

 

 

 

 

드디어 딱 트인 경치가 보인다!!!

 

근데 등대섬은 언제 보일런지..

 

힘들다거!!!!!

 

같이 동행한 상규의 뒷모습이 보이네요ㅎㅎ

 

 

 

우앗!! 등대!! 드디어 이번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등대가 보이는순간 초싸이언힘이 마구 솟아 속도를 내며 향했죠 ㅋㅋ

 

 

 

 

 

경치 좋다~

 

 

 

 

 

다른 사람들도 등대를 보기 위해 속도를 내어 빨리 걷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

 

 

 

 

끝없이 이어진 행렬~

 

사람도 많고~

 

 

 

 

산(?)하나를 넘어 내려오는길에 문득 뒤를 돌아보니 역시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고 계시다는..

 

이제 다왔어요 힘들 내세요~ㅎㅎ

 

 

 

 

유후~ 이제 이길만 쭉 내려가서~

 

 

 

 

 

이 계단만 내려가면 ~

 

 

 

 

 

짜잔~

 

두 섬을 잇는 열목개 라는 몽돌길이 나오고

 

마지막 고비..등대섬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OTL

 

 

 

 

 

그래도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힘내자 으쌰으쌰~!!

 

 

 

물때시간에만 맞춰서 올 수 있다는 등대섬!

 

몽돌길을 지나서..

 

 

 

다시 경치 구경하며 몽돌길을 지나서...

 

 

 

마지막 고비 등대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서고...

 

 

 

진짜 진짜 마지막 나무 계단만 올라가면 드디어 등대가~!!

 

근데 힘들어ㅜ

 

 

 

오오 등대가 가까이에서 보인다!

 

 

 

 

 

드디어 정상 도착~~~~~~~~~~~~~~~~!!!!!!!!!!!!!!!!!!!!!!!!!

 

 

 

 

등대다~~~~~~~~~~~~~!!!!!!!!!!!!!!!!!!!!!!

 

 

 

 

 

감탄과 등대 구경은 잠시 미뤄두고 허겁지겁 우리는 요깃거리 할 충무김밥부터 자리피고 차렸다 ㅋㅋ

 

충무김밥 요게 봉지채로 손에 들고 오느라 은근히 짐이였어요....

 

어쨋든 배고픈 우리는 6인분 충무김밥도 눈 깜짝할 사이 먹어 치워 버렸어요...ㅋㅋㅋㅋ

 

 

 

 

배도 불렀겠다 제대로 등대섬 구경 시작!!!

 

저기 보이는 것은 바로 촛대바위~

 

 

 

 

 

줌인해서 찰칵!!

 

 

 

등대섬 여기저기 찍기~

 

 

 

 

등대섬에서 우리가 왔던 선착장 몽돌길 방향으로 찰칵!

 

 

 

 

 

몽돌길~

 

 

 

 

여긴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관측소인가??

 

 

 

물때 시간 놓치지 않게 무사히 다시 왔던 몽돌길을 지났네요 

 

 

 

 

헐 계단...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OTL

 

하지만 이제 섬에 갇힐 일은 없기 때문에 완전 여유있게 쉬면서 올라갔어요 ㅎㅎ

 

 

 

 

느긋하게 경치 구경하면서 (1)

 

 

 

 

느긋하게 경치 구경 하면서 (2)

 

 

 

 

느긋하게 경치 구경 하면서 (3)

 

 

 

 

느긋하게 경치 구경 하면서 (4)

 

 

 

느긋하게 경치 구경 하면서 (5)

 

 

 

 

하산하는 길에  폐교라고 써있는 푯말이 보여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요기 입구 발견!!

 

 

 

 

 

운동장과 그네가 보이네요..분위기가.......공포영화에 나올뻔한...

 

훤한 낮인데도 서늘한 느낌은 아우...

 

 

 

 

 

폐교 정면 모습....귀신 나올라...

 

 

 

 

복도 전경

 

 

 

 

폐교를 나와 올라오던 길에 봤던 아담한(?) 장터를 다시 지나 내려가기 시작~!

 

 

 

 

선착장에 도착하니...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아직 배 도착하려면 30분 넘게 있어야 되는데....

 

 

 

 

하긴 섬에서 나가는 마지막 배이니 더 많은 것 같아요

 

 

 

 

선착장 한 켠에서 다시다를 말리시는 어머니~

 

 

 

 

소매물도 모형 등대

 

 

 

배타기 위해 줄서기 완료!! ㅎㅎ

 

Good-Bye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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