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을 시작하고 도착했을땐 일행 도착시간은 아직 1시간 넘게 남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혼자 끼니 때울겸 검색하던 도중에..
오잉! 여수 로타리 식당 발견!!
후기를 보니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인심, 무엇보다 1인상 가능하다고 하여 냉큼 달려갔습니다
택시기사분도 잘 모른다고 하시길래 근처에 내려 식당에 전화하여 찾아갔지요 ㅎㅎ
아 참고로 제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플라잉피그)에서 로타리 식당까지 택시 기본요금 나왔어요.. 2800원..
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제가 도착했을땐 손님 몇팀 없었지만 점점 늘어나더군요,,
메뉴판!
바로 백반 주문~
짜잔~! 요게 바로 백반 1인상입니다
시골밥상에서만 보던 스뎅(?) 쟁반에 상차림이 모두 올려져서 나옵니다
으 침 질질+_+
후기를 보고 혹시나 했지만 할아버지께서 모자르면 밥 한그릇 더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밥 한그릇 더 추가해서 두그릇 눈깜짝할 사이 해치웠습니다
근데 진짜 추가한 밥 한그릇은 계산에서 제외해주시더라구요...
내가 너무 마구마구 먹었나...ㅎㅎ
저기 제육볶음이 너무 맛있었어요ㅋ
이 사진 보고 또 먹고 싶어졌네요ㅜㅜㅋ
여수 여행하면서 맛집가고 싶은데 대부분 2인상이라서 주문 조차 못하시는분들
로타리식당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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