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남성 중지갑 CH106

여태껏 시장표 반지갑을 써오다가 2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이때에

'지갑 하나 사야겠네' 라고 문득 이라기보단 전부터 구닥다리(?) 지갑을 보면서 자주 생각을 하곤 했다.

머...문제는 총알부족이였지만 어찌어찌 모아 구입하게 됐다.

전부터 찜해놓은 루이까또즈...

명품 싫어하는사람 누가 있겠냐 만은 내 분수를 잘 알기 때문에 ... 내 눈엔 이쁘기도 했고 ...

그래서 인지 루이까또즈의 지갑은 내 맘에 쏙 들었다.

사실 구입전까지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것이 디자인이 아니라 반지갑이냐 중지갑이냐였다.

쓰던 지갑이 반지갑이였는데 여럿 후기들을 보니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것 같다.

가지고 다니는 지폐양과 카드갯수에 따라 지갑을 선택하면 된다고들 해서 결국 선택한것이 중지갑!

그중에서도 CH106 !!

남성지갑으론 드물게 에나멜 소재의 지갑이다! 처음 보자 마자 바로 이거야! 올레~ 하였다는 소문이~? .... 

디카가 구닥다리라서 화질이 즈~질이다 ....

개봉박두 짜~잔!!

작은 박스안에 아담한 쇼핑백이 들어 있었다. 첫 느낌은 생각보다 작네? 였는데 ... 지갑이니 당연할수도 ...

앞서 말했지만 구닥다리 디카에 플래쉬on/off 기능도 없어 사진이 어쩔수 없이 이래 되버렸다. ㅠㅠ 이해바람용~

상단부에 루이까또즈 문양과 측면에 보이는 리본묶음! 

드디어 지갑상자(?) 오픈 ~ !!

맨위에 정품인증카드와 습기제거제가 보인다+_+

보들보들 하얀천에 감싸진 지갑을 보았을때!! 우와 블링블링~ 역시 이쁘다~ 생각보다 작네 ~ 였다 ...

오른편엔 3개의 택과 정품인증카드 !

새지갑이라 그런지 뻣뻣해서 잘 펴지지않아 조심조심 !

오른쪽 하단부에 은색의 루이까또즈 글씨가 보인다..

안감이 라이트블루 색감으로 전체적인 지갑색깔의 블루블랙 ... 네이비 라고 하지만 암튼 잘 어울렸다!

지폐2칸의 안감 역시 라이트 블루로 남성지갑으로서의 색 컨셉을 잘 맞춘것 같다! 

아조그냥 대만족!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어봤다!  보통의 지갑들과 비슷한 크기지만 위에 글썼던 것처럼 첨에 봤을때 작다고 느꼈던건 멀까... 아무튼! 이 지갑 너무 잘샀다는 생각에 흐뭇하다! 아껴주마 지갑아~

이젠 어디가서 계산할때 자신있게 지갑 꺼내기! 고고싱@_@

당장 요 근처 마트라도? 응?